지난 7월, 국내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채권 판매 감소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6년 8월 26일자 기사 기준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자료를 통해 확인된 지난달 기업들의 주식 및 채권 발행을 통한 총 조달 금액은 26조 3,400억 원으로, 이는 전월 대비 약 0.5조 원(1.9%) 감소한 수치입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은 1조 4,90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 6월과 비교해 약 4배 가까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기업 채권 발행 규모는 24조 8,500억 원으로 전월보다 1조 6,800억 원(6.3%) 감소하며 전체적인 조달 규모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7월 말 기준 기업 채권 잔액은 766조 9,500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월 말 대비 9조 7,200억 원(1.3%) 증가한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