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KAIST가 '피지컬 AI'를 통해 제조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적 부를 창출하는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2026년 8월 25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인 KAIST의 배충식 총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의 차세대 승부수로 '피지컬 AI(Physical AI)'를 지목했습니다. 배 총장은 피지컬 AI 기술 연구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적 부를 창출하고, 대한민국을 해당 분야의 주요 강국으로 만드는 데 KAIST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달 KAIST와 엔비디아(Nvidia Corp.)가 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AI 공동 연구 센터 설립에 합의한 시점과 맞물려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한국어와 국내 산업 환경에 특화된 차세대 에이전틱 AI 모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배 총장은 2030년까지 이어지는 임기 동안 추진할 다섯 가지 주요 과제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여기에는 AI 시대를 대비하여 인문학, 기초 과학, 그리고 창업 정신 교육을 강화하는 등 커리큘럼을 개편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외국인 학생 유치와 국제 학자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대학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이미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교수진의 역량을 바탕으로 KAIST를 세계 최정상급 위치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