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군이 전시 상황에서의 작전 지속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 군수 지원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2026년 7월 15일자 기사 기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 포항과 강원도 홍천 인근 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미연합사령부(CFC)는 이번 연합 군수 지원 훈련(CJST)에 한미 양국 군 장병 총 4,400명과 군함, 항공기를 포함한 약 600여 점의 장비가 투입되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고 밝혔습니다.

훈련 과정에서는 대규모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의료 헬기와 치료선을 통해 부상자를 이송하는 '드래곤 리프트(Dragon Lift)' 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또한, 항만 시설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해 해상에서 육지로 병력과 장비, 물자를 전달하는 '연안 군수 지원(over-the-shore logistics)' 훈련도 진행되었는데, 이는 2017년 이후 약 9년 만에 이루어진 훈련입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합 군수 지원 훈련은 전투 부대에 인력, 연료, 장비 등 필수적인 군수 물자를 효율적으로 보급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합동 야외 훈련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