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오늘 9월 28일 한국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주요 사건들을 차분히 되짚어보려 합니다.
[한 줄 요약] 유관순 열사의 서거부터 현대사의 중요한 법안 시행까지, 9월 28일의 기록들

먼저 1920년 9월 28일,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가 서대문 형무소에서 서거하셨습니다. 1919년 3·1 운동을 주도하며 일제의 식민 지배에 맞서 싸우다 투옥되어 고초를 겪으셨던 그날의 아픔이 전해집니다.
1950년에는 한국 전쟁 중 서울 탈환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유엔군과 국군이 북한군으로부터 서울을 되찾은 지 이틀 만에, 서울 수복을 공식 선포하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외교적 변화도 있었습니다. 1992년에는 노태우 대통령과 중국의 양상쿤 국가주석이 만나 사상 첫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1999년에는 동티모르에 파병을 결정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6년에는 이른바 '김영란법'이라 불리는 부정청탁금지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공직자 등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이 법은 우리 사회의 윤리적 기준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