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반도체 등 주요 기술주의 약세로 인해 코스피 지수가 하락 전환했습니다.
2026년 7월 27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중동의 긴장 완화 소식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들이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월요일 오전,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1.73% 상승하며 출발했으나, 이후 55.63포인트(0.83%) 하락한 6,634.99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1.7조 원 규모의 매도세를 보였으며, 이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약 1.6조 원 규모 매수세를 상쇄했습니다.
최근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는 등 중동 정세는 다소 안정되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기술 기업들이 총 9,500억 달러 규모의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외적인 협력 소식과는 별개로, 국내 증시 내 기술주들의 움직임은 좋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는 0.6%, SK하이닉스는 0.8% 하락했으며, SK스퀘어는 5.59%의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도 SK이노베이션(-9.15%)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8.17%) 등 주요 종목들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6원 내린 1,468.1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