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국인 48.2%만이 남북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하며, 세대 간의 인식 차이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2026년 9월 3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 남북 통일을 필요로 하는 한국인의 비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통일연구원의 조사 결과, 응답자의 48.2%가 북한과의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9%였던 수치보다도 소폭 하락한 결과입니다.
특히 세대 간의 시각 차이가 눈에 니다. 1960년 이전 출생자의 경우 60% 이상이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반면, 1991년 이후 출생자 중에서는 그 비중이 40%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양측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면 통일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에 대해 응답자의 66.9%가 동의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3.2%보다 높아진 수치입니다.
북한에 대한 관심도 역시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응답자의 70.3%가 북한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다고 답했는데, 이는 2014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아울러 북한을 별개의 국가로 인식하는 비율도 71.6%에 달했습니다.